아세안문화원이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알기쉬운 인도네시아’를 개최합니다.

23일 인도네시아의 관광명소와 현지 문화를 소개하는 여행 워크숍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문화체험과 특별행사, 이벤트는 전 연령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와양 쿨릿 만들기와 요리교실, 전통놀이 체험 등의 장이 펼쳐집니다.

26일 개최되는 특별프로그램 '오감만족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의 멋을 느낄 수 있는전통 음악이 가미된 공연과 바틱 전문가의 작품을 느낄 수 있는 전시와 강연, 바틱 착의 시연도 진행됩니다. 

또, 인도네시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과 커피, 다과 시식회가 준비돼 참가자 모두가 한 자리에서 오감으로 인도네시아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인도네시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3일에는 박재아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 대표의 '인도네시아 여행워크숍-매력만점!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여행>이 진행됩니다.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매력을 속속들이 알려줄 워크숍은 현지 에티켓과 독특한 문화 등도 함께 소개해 인도네시아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5일과 26일은 어린이를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유학생의 생생한 문화수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래동화 읽기와 동화 속 주인공을 와양쿨릿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도네시아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문화체험은 25일 주한 인도네시아 거주자에게 배우는 문화강좌와 함께 인도네시아 요리 중 가도가도 샐러드, 바나나 디저트 음료인 콜락피상을 만드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이밖에도, 전통놀이와 퀴즈,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누구나 인도네시아를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알기쉬운 인도네시아의 상세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