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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두나라의 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39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다음달에 일본에서 열립니다.

한국불교문화 교류대회는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동안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중앙사 일대서 열린다고 조계종이 전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한일 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한일 두나라 스님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환경문제와 불교’로 한국 대표단은 다음달 11일 저녁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하며 다음날 오전에는 삿포로시 조동종 중앙사에서 열리는 세계평화 기원 법회에 참석합니다.

이어 학술강연회와 공동선언문 발표, 성지순례 등 양국 불교 교류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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