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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BBS 청주불교방송이 마련한 '가족사랑 행복콘서트'에 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지역민들과 관심과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그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을 청주BBS 연현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신나는 음악에 시민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무대가 시작되자 객석은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을 정도의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BBS 청주불교방송 '가족사랑 행복콘서트'가 지난 18일 청주시 오창 호수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장산 스님 / 청주BBS 사장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의 자비와 평화, 사랑 그리고 상생 등이 있을 때 모든 것이 원만히 성취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의 가정가정마다 소원을 성취하시고 자비와 행복과 평화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청주 BBS의 지역 포교·친화사업 중 하나인 '가족사랑 행복콘서트'는 청주의 대표 콘서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콘서트가 열리기 전, 조계종 청주 능인정사가 시민들을 위해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 나눔 행사와 떡메치기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혜진(43세), 김태율(8세) / 청주시 산남동
["오창에 되게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좋고요. 좋은 밤 보내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송진규(43세) / 청주시 오창읍
["밖에 나들이 나왔는데 오창 호수공원 안에서 BBS에서 공개방송도 해주시고, 콘서트 진행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매너로 콘서트 열기는 그야말로 '용광로' 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시민들과 함께한 '가족사랑 행복콘서트'는 청주BBS가 지역 언론의 선두주자임을 넘어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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