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내년 예산안이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채무는 780조원을 웃돌아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40%를 처음으로 넘어서게 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 예산은 500조원 대로 확대됩니다.

국내총생산(GDP)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올해 39.5%에서 내년에는 40.3% 로 올라서 처음으로 40%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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