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운영하는 직장인 프로그램 '마포대학'의 '퇴근길 학교 미술심리' 수업 모습. 사진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주 52시간제 도입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려는 사회 분위기 변화로 퇴근시간이 빨라진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개설합니다.

마포구는 오는 6월11일부터 7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4개 과정으로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마포대학의 야간과정 ‘퇴근하고 뭐하지? 퇴근길 학교’를 운영합니다.

개설강좌는 꽃과 입을 눌러서 만든 그림인 ‘압화 그리기’를 비롯해 ‘좋아요’를 부르는 SNS콘텐츠 만들기와 영화로 읽는 인문학, 타로카드 등 취미와 힐링 프로그램 4개 과정입니다.

참여자격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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