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17일 일자리 청년포럼단을 구성하고 2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청년의 관점에서 일자리사업을 재조명하기 위해 ‘일자리 청년포럼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7일) 위촉된 21명의 청년포럼단은 기존 고용정책과 일자리 사업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기존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조사·분석해 주제별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합니다.

경북도는 포럼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고용전문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들이 직접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찾은 개선방안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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