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

부산시 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동아대병원과 인제대 부산백병원에 대해
병원 대안학교를 추가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동아대병원 대안학교는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이,
인제대 부산백병원 대안학교는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부산지부가 각각 참여하게 되며,
혜남학교와 혜송학교에서 교사와 보조원이 파견돼 운영됩니다.

이로써 시교육청이
학교 생활 부적응학생들과 중도 탈락 청소년들을 위해
위탁 운영중인 대안학교는 기존의 부산자유학교와 양정중학교,
신영중, 고교를 포함해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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