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글로벌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에서는 해외 주요 국가별 취업 환경과 현지생활, 면접 등의 설명이 진행됐으며, 재학생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오전 중국 취업 설명회에선 공징징 록킨차이나(Lockin China) 대표가 중국 인력수요가 있는 산업분야, 구직절차 등을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는 일본 취업시장을 코무라 데츠오 주한일본총영사관 총영사가 소개를 이어 갔습니다.

또 캐나다와 호주 취업과 워킹홀리데이, 편입학과 입학 시 장학제도 등에 대해 김수향 주한캐나다대사관 상무관, 정선영 주한호주빅토리아주정부 상무관이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김민주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국 과장은 생활여건과 처우 등이 상승하고 있는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세안 3개국, 특히 베트남을 눈여겨볼 것을 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