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구성된 향토유물보존연구회는 이미경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선효, 강재헌, 김종길, 송하진 등 5명의 의원이 활동 중입니다.

 

이번 유적지 답사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여수시가 보유‧관리하는 주요 유물들의 보존상태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박물관 전시 아이디어 등의 구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구회는 13일 문수청사 수장고 견학을 시작으로 시민회관과 흥국사 수장고를 둘러보고 여수 석보 및 화장동 선사유적공원을 답사했습니다.

 

이미경 대표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개인이 소장하거나 보관하고 있는 유물 발굴을 위한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여수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그 가치를 후대에 물려 줄 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에 우리 의원들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