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49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총 467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지난 3월부터 목기와 칠기,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27개 시군에서 467점의 우수 공예품이 출품됐다고 밝혔습니다.

출품작은 오는 5월 27일 심사를 거쳐 특선 이상 48점의 작품은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우수 공예품으로 선정된 100점의 작품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에서 열릴 ‘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97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할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과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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