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장기보육과정 교육생 104명 모집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늘(13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취업 또는 창업농 희망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최대 20개월 동안 실습 위주의 장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기간 동안 숙식도 제공 받게 됩니다.

농식품부는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업 또는 창업 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과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스마트팜 현장실습, 경영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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