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KDI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우리 경제의 경기 부진은 여전하지만, 수요 위축은 일부 완화됐다고 판단했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5월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요 위축은 일부 완화됐으나, 투자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난달까지는 '대내외 수요 위축''이라고 총평했으나, 이번달엔 처음으로 '수요 위축 일부 완화'라는 표현으로 내수 회복세가 일부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투자와 수출은 중심으로 경기가 부진한 모습이라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경기 부진 총평'을 내놨습니다.

KDI는 이어 생산 측면에서도 서비스업 생산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광공업 생산도 전월에 비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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