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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화재 예방, 문화재청·소방청 손 맞잡아전북 완주 '송광사'서 첫 합동 점검 …보물과 소화장비 꼼꼼히 살펴
정종신 기자 | 승인 2019.05.10 18:47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성보 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한  문화재청과 소방청의 첫 합동 점검이 전국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정문호 소방청장은 전북 완주 송광사 점검 현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광주 BBS 정종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부분이 목재로 지어진 한국 사찰은 화재로부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로부터 소실되거나 일부 피해를 입은 사찰이 전국적으로 251건에 달했습니다.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칫 문화재 소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어느 때보다 화재 안전 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문화재청과 소방청이 전북 완주 송광사에서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송광사 주지 법진 스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재숙 / 문화재청장
"우리문화재청과 소방청이 함께 힘을 모아서 단 한점의 보물도 유실되 않도록 수없는 훈련, 또 메뉴얼 이행을 연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문화유산은 문화재청 소방청뿐만이 아니라 국민여러분 모두가 함께 지키신다는 생각으로 늘 주위를 기울려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정문호 소방청장은 대웅전과 종루, 소조사천왕상 등 보물 3곳을 꼼꼼히 살피고, 옥외소화전과 방수총 등 소화장비 등도 직접 점검했습니다.

소방청은 최근 전국 사찰에 소방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바 있습니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을 전후로 13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해 전국 주요사찰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했습니다.

정문호 / 소방청장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문화재 반출훈련 등을 실시하고 앞으로 이런 훈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문화재에 대한 대비태세를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라지고 훼손되면 복원이나 복구 자체가 불가능한 문화재.

그 가치를 파악하고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존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소수연 / 전북 전주시 서신동

"(송광사에) 와보니까 참 아름답고 멋진 우리 유산인데, 항상 국민들도 신경쓰고 관심가져서 문화재를 잘 보존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BS뉴스 정종신입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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