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1박2일 생태체험...참여단체 선착순 모집

▲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황규태)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내달 6월부터 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IBK기업은행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국립공원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생태복지 사업이다.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학교폭력, 알콜중독자 등16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총 3차례 운영되며 지리산 반달가슴곰 이야기, 문화유적 답사, 노고단 트레킹 등 감성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리산생태탐방원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자연나누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061-780-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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