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후 쏘아 올린 발사체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은 오늘 오후 4시 29분과 49분쯤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1발씩 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정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km와 270여km"라며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정보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