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태년(왼쪽부터), 이인영,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에서 이인영 의원과 김태년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1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 의원이 54표, 김 의원이 37표를 얻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노웅래 의원은 34표를 얻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위와 2위 득표자 간의 결선 투표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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