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화장실을 새롭게 개선한 서울 한성여고 화장실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시교육청이 올해 5백15억 원을 투입해 시내 백63곳의 초.중.고등학교 노후 화장실을 개선합니다.

사업 대상은 지은 지 15년 이상 된 학교 화장실이며, 각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디자인TF팀’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서울시 디자인디렉터와 함께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달부터 학교별 디자인TF팀을 가동하고, 보수 대상 83개교에 디자인디렉터 44명을 배치했습니다.

시와 교육청은 화장실 개선 사업과 별도로 올해 내에 32곳의 학교에 양치대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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