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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에 중국과 부탄, 베트남, 네팔, 몽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모두 9개 불교국가의 지도자들이 동참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등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을 세계 불교지도자들을 환영했습니다. 

이어 일불제자로서 모두가 다 함께 불법홍포에 나서자고 밝혔습니다. 

[원행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우리는 부처님을 따르는 불제자입니다. 모두가 하나이고 힘을 합쳐서 불교를 홍포하고 전법하는데 함께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부탄 중앙승왕부 장관인 도지 린체 스님은 원행스님에게 부탄 방문을 요청하는 부탄 국왕의 친서를 전달하며, 정부차원의 부탄방문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올해 연등회에는 중국 강소성불교협회회장 심징스님과 몽골 간단사 테츨링사찰 주지 두비져 아쁘딩게를 스님, 베트남 불교협의회 집행위원인 틱 탐 퐁스님 등이 참가했습니다.

연등회 참가 각국 불교지도자들의 원행스님 예방에는, 조계종 기획실장 오심스님 등 조계종 주요 부실장 스님들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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