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16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늘 새벽까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승리가 횡령에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등 관련 혐의 전반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리는 또 일본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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