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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악당 태응대종사 열반 1주기 추모다례재가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봉행됐다. BBS.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1일) 경내 설법전에서 '정악당 태응대종사 열반 1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과 전 방장 원명 지종대종사을 비롯해 문도 등 사부대중은 영전에 차와 꽃 등을 올리며 태응대종사의 덕화를 기렸습니다.

문도대표 보명스님은 "큰스님이 가신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며 "문도들은 스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열심히 수행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악당 태응대종사는 1956년 전 전계대화상 성수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조계사와 통도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세수 78세, 법납 62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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