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내 모든 자치구 공무원들이 내일 ‘노동절’을 맞아 특별휴가를 받아 쉽니다.

서울시는 내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제외한 시 공무원 만5백 명에게 특별휴가를 주기로 해, 소속 공무원 80% 정도가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민원인과 직접 접촉해야 하는 일부 부서 등은 제외하며, 이들도 이달 중으로 대체휴가를 쓰게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직원들의 휴식과 노동자 권리를 보장하라는 박원순 시장의 의지와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노동절 특별휴가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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