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인 강모 씨 소유의 강남 주점 3곳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주점으로 불법 영업을 계속하는데도 단속받지 않았다며,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검찰에 추가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언론이 '불법 영업 실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데도, 강남구청은 불법 영업 단속을 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19일에도 그룹 지오디(god)의 데니안이 한때 이사로 이름을 올렸던 주점의 탈세 의혹을 묵인했다며 정 구청장을 직무유기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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