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들이 혈압, 피검사를 받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어제(24일)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실시했습니다.

경북농협, 서안동농협,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원로 농업인들에게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경북농협은 서안동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차례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 할 예정입니다.

매년 경북관내 3천여명의 지역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을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농업인행복버스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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