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유송화 춘추관장은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어제 늦은 오후 신미숙 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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