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위생 관리 강화 프로그램’ 운영

롯데백화점 부산지역이 하절기 위생사고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위생 관리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백화점은 지난 15일부터 특별 관리 품목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회덮밥류와 활어회, 생선초밥류는 제조 후 4시간 이내로 판매를 제한 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또, 양념게장과 훈제연어가 들어간 샐러드·초밥·샌드위치, 컷팅 수박 등 식중독 우려가 높은 7가지 품목을 지정해 다음달(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를 중지합니다. 

식품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식품 위생교육을 실시해 식중독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이지윤 식품 수석 바이어는 “매년 하절기 고온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식품 위생에 더욱 힘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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