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0일(목)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올해 노동정책의 기조는 대화와 타협이며 그러나 대화와 타협도
법과 원칙의 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지역 노사정 심포지엄에 참석해,
올 상반기 경제전망이 좋지 않아 노사간의 긴장이
고조될것으로 내다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민주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해 민주노총의 복귀를 희망한다며
그러나 수용하기 힘든 정치적 또는 정책적 문제를
복귀조건으로 달면 수용할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한편 김 장관의 방문에 맞춰 부산지역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롯데호텔 로비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지원기간과
사업참여 인원의 제한 규정을 폐지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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