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이르면 이번 주에 재소환될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를 이번주 안에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성매매 알선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2015년 12월 승리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과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을 근거로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해왔습니다.

이와 별개로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 파티에서도 성매매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입니다.

경찰은 확보한  관련자 진술 등 증거를 토대로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캐물은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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