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은 중소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대구로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은행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곽 의원은 “대구는 중소기업체 비율과 종사자 수가 8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만큼 중소기업은행 본점이 대구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도 중소기업은행 유치를 통해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체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대훈 의원은 “장기적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추진된다면 대구에 가장 필요한 공공기관이 무엇인지 파악해 유치 노력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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