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고려대 정책대학원 교수가 BBS불교방송 10만 후원조직인 만공회에 동참했습니다.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이영석 교수는 “BBS불교방송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면서 만공회에 가입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아버님과 남아계신 어머님은 신심 깊은 불자로, 저 역시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부모님과 본인까지 3명의 이름으로 만공회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영석 교수는 BBS 주말 라디오 대담프로그램 <뉴스와 사람들>에 출연해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한 재평가와 독립유공자들의 인식 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교수는 특히,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보태다 일제에 적발돼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한 독립운동가, 할아버지 이기준 선생에 대해 설명하고, 할아버지의 공적을 찾고 알리는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려줬습니다. 

이영석 고려대 정책대학원 교수가 출연한 <뉴스와 사람들>은 오는 21일 저녁 6시 BBS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