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센터 주지에 임명된 법원 스님.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주지에 중앙종회의원 법원 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법원 스님에게 국제선센터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이 자리에서 국제선센터가 자리한 지리적 요건과 특성을 잘살려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제선센터 신임 주지 법원 스님은 1996년 혜향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고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한 뒤 해남 대흥사 동국선원과 망월사 천중선원, 백련사 만덕선원 등에게 안거를 보냈습니다.

법원 스님은 또 조계종 34대 총무원장 홍보 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조계종 제 22교구본사 대흥사의 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선센터 전 주지 탄웅 스님은 최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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