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5월)부터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신청세대별로 활동지원사를 배치해 활동지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 사업은 하루 16시간까지만 지원됐던 최중증 독거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심야시간(당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에 8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추가로 지급해 24시간 상시 돌봄 체계를 마련코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입니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심야시간대 활동지원사가 원활하게 배치돼 맞춤형으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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