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0개 시의 땅밑 시설물들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지도가 제작된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2019년도 국가 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약 3천 328억원을 들여 778개 국가 공간정보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고양과 의왕, 구리 등 수도권 10개 시 지하 공간통합 지도제작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지도 제작사업은 이미 15개 특별시와 광역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완성했으며, 올해 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국토관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위성 2기 발사 준비 작업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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