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원행스님은 오늘(14일) 오후 5시 25분쯤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BBS기자와 만나 "1986년도 금산사 대적광전에 불이 났을 때 고인의 선친인 조중훈 회장께서 제일 먼저 위로 방문을 해주셨고, 그런 인연이 있어서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왔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당시 금산사 총무 소임을 맡고 있었다"고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