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 농정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할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 협치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농식품유통 구조개선과 판로확대를 위한 5개년 실천방안 발표에 따라 조직됐습니다.

70명의 위원들은 농식품 유통혁신, 연구개발,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 총 4개의 TF(태스크 포스)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팀별로 주제를 설정, 현장방문과 자체 토론 등을 통해 시책과제를 발굴하고 제안합니다.

위원장은 이마트 부사장, 신세계 인재개발원 교수, 에브리데이 리테일 대표이사 등을 거친 유통분야 전문가인 심재일(59)씨가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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