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6월까지

서귀포시동부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6월까지 ‘2019년도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을 실시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의 개화 시기가 4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이며, 대마는 수확기가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입니다.

주요단속 대상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관상용과 비상약 용도로 재배하는 사례나 과거 자생지 등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할 예정입니다.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화초나 가축 치료 등의 목적으로도 재배가 허용되지 않으며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만 파종과 재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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