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원의 행방이 사고 발생 10시간이 넘도록 확인이 않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11일) 전복된 어선 A호에서 실종된 선원 58살 B모씨를 찾기 위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5척과 연안 구조정 3척, 중앙특수구조대, 해군함정 2척이 투입됐습니다.

한편, 어선 A호는 어제 오후 7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 남동방 4.5㎞ 해상서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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