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 연말까지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6종류의 행정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시가 올해 추진할 서비스는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정과 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와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과 민주주의 서울 서비스 개발 등입니다.

서울시의 이번 서비스 추진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추진계획’의 일환이며,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모두 14개의 관련 행정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행정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거버넌스단과 자문단의 의견도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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