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어제 오전 가벼운 기침을 하고 나서, 정기항공편으로 인도 뉴델리의 한 병원으로 가 진찰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인사는 의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밝혔고, 심각한 건 아니라면서 며칠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달라이라마가 흉부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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