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시.군.구별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확정하고 매입 품종이 아닌 벼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볍씨 파종 전에 시.군.구별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품종검정 결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동안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농가가 매입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실제로 출하 벼의 품종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국은 유전자 검정을 실시하게 됩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시.군.구별로 자체 선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