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전국 초·중·고 대상...4월 30일까지 참가접수

청소년 창작문예마당인 '대성암 백일장'이 오는 5월 4일 오전 9시30분 경남 통영시 무전동 보타산 자락의 대성암 경내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통영 대성암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와 수필 2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입니다.

지난해 열린 '제4회 대성암 백일장' 모습.

백일장 심사위원은 '산사에서 부르는 침묵의 노래' 등 다수의 저서를 낸 월송스님(법운암 주지)과 청마문학연구상 대상 등을 수상한 문학평론가 김보한 교수가 맡습니다.

대상과 장원 등 백일장 수상자들에게는 경남교육감상, 통영시장상 등 상장과 함께 상품이 수여됩니다.

지난해 열린 '제4회 대성암 백일장' 레크레이션 모습.

참가비는 무료이며, 필기도구와 원고용지는 백일장 당일 제공됩니다.

또한, 점심 제공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등 기념품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통영 대성암 주지 승원스님.

대성암 백일장은 주지 승원스님이 문학과 예술의 고장인 통영을 널리 알리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음을 내 해마다 봄철 열리고 있습니다

대성암 백일장 참가 접수는 4월 20일~ 4월 30일까지 이며, 문의는 055-643-2186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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