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에 관계기관들이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담당자 전국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용도로 자금을 지원해 조기 적법화가 되도록 추진하고, 관계부처 합동 점검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농협은 본부와 지역본부, 지역축협,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애로사항 중심으로 농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공공기관간 협력 강화로 신속한 행정지원을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지원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농협, 축산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축협, 축산단체의 실무 담당자 6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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