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전달하고 소통경로의 역할을 수행할 「2019년 농관원 소통기자단」을 위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올해 「농관원 소통기자단」은 지난해까지 글 중심으로 홍보하던「블로그 기자단」을 개편해, 국민과의 양방향 감성 소통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동영상·웹툰·카드뉴스 등 영상 분야 미디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대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한 총 20명을 선발했습니다.

농관원 소통기자단은 오늘(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농산물 품질·안전관리와 농가소득 지원 등 농관원이 수행하는 업무현장을 탐방 취재해 SNS 등을 통해 이야기와 영상으로 농정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오늘(4일) 열린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농관원 소개와 주요업무 설명, 기자단의 역할·국민과의 양방향 소통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일반 국민들이 선호하는 소통채널에서 우리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소득지원 등 정책이 보다 쉽게 전파될 수 있도록「농관원 소통기자단」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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