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음악회가 열려 의식 음악에서부터 창작 찬불가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지난 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봉축 음악회 '불음(佛音) 부처님의 소리'를 공연했습니다.

도울 김용옥의 시에 곡을 붙인 '니르바나 교성곡'을 비롯해 '붓다', '보현행원송', '부모은중송' 등 한국 음악계의 거장 박범훈 불교원장의 다양한 곡들이 선보였습니다.

음악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 백년대계본부장 정념 스님, 총무부장 금곡 스님, BBS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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