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6일부터 주말마다 삼락생태공원과 백양산·승학산 등에서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합니다.

자연생태 체험학교(삼락생태공원)는 4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립니다. 

감전야생화단지를 비롯해 연꽃단지, 삼락습지생태원, 맹꽁이 서식지 등 삼락생태공원 내 6개 코스에서 진행됩니다. 

또 하나의 자연생태 체험학교(사상마운틴)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생태해설사들과 함께 백양산 웰빙숲길, 승학산 치유의 숲길, 엄광산 숲길 등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동·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집니다. 

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주어집니다.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30명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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