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는 체험형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5일부터 7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독립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독립지사 체험관과 임시정부 사진전시관,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해 시민참여형 행사로 개최됩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밖에도 프로야구 시구행사와 독립정신이어받기 엽서쓰기 대회, 독립기념관 순회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