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불교신문

조계종 중앙종회 내 종책 모임 중 하나인 무량회 회장에 현민스님이 선출됐습니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최근 폐회된 제214회 중앙종회 임시회에 앞서, 직할교구 중앙종회의원인 현민스님이 무량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과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을 거쳐 현민스님이 무량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은 원내출신이 종책모임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화엄회, 법화회, 금강회와 함께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종책모임 무량회는 15명 안팎의 종회의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종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종책 질의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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