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써 온 사회복지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등 6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제12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념식을 열고 강기완 원주시발달장애인지역재활센터 센터장, 김이경 서일대학교 교수, 김진희 직업재능개발센터 센터장, 우희완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사무국장, 이종수 사회복지법인 성심원 사랑의집 사회복지사, 지석연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소장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기념식에서 "자폐인과 비자폐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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