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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心의 政治를 말하다] (17)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불교계 운영 민영소년원 필요"
김연교 기자 | 승인 2019.04.03 07:00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

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17번 째 순서로,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을 김연교 기자가 만났습니다.

 

김경진 의원 삶의 첫 '불교'는, 할머니에 대한 기억에서 시작됩니다. 

[인서트1 김경진 / 민주평화당 의원]

"저 어렸을 때 할머니가 저 잘되라고 공을 많이 드려주셨어요."

할머니 손을 잡고 사찰을 다니며 새겨진 불심은, 검사가 된 이후 각종 범죄사건을 도맡아함으로써 생긴 번다함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오랜 세월 법조인으로서 '법리'와 '개인'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중도 사상으로 극복했다고 말합니다.  

[인서트2 김경진 / 민주평화당 의원]

"나쁜 짓을 한 사람의 개인 입장에 들어가서 세부적으로 아주 깊게 들여다보면 또 동정할 수 있는 면이 있고, 측은한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두 가지 상황 속에서 공직자로서 결정을 할 때 어떤 중심을 잡느냐. 적절한 균형을 잡고 갈 수 있도록 해준 것이 불교고 스님들 말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여 년 전 우연히 인연을 맺은 법정 스님의 '법구경'은 김경진 의원 인생의 지침서입니다. 

검사 시절, 불교경전 '법구경' 수 천권을 주위에 전하며 부처님 말씀과 가르침을 공유했습니다.

[인서트3 김경진 / 민주평화당 의원]

"사람으로 살아가는 동안 어떤 마음 자세로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편안한 지침을 주는 것이 법구경이라서 참 제일 좋은, 경전 중에 경전이라 생각합니다" 

김 의원은 부처님 '인연법' 따라 연결돼 있는 세상의 모든 것 중에 가장 밑바탕에 있는 '뿌리', 즉 국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20대 국회 입성 뒤, 택시-카풀 문제 등 사회 갈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진 이유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각각 역할을 다하는 국민을 돕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는 생각에섭니다. 

김 의원은 또, 다른 뿌리인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올바른 '교화'를 위해 불교계가 운영하는 민영소년원의 필요성에도 공감했습니다.

[인서트4 김경진 / 민주평화당 의원]

"단정하고 원칙 있는 생활을 요구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담고 있는게 종교의 본질이다 보니 종교계에서 교육, 교정시설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라는 법구경 첫 구절은, 처음 접한 그날부터 마음에 새겼습니다.
 
김경진 의원의 국민을 품으려는 의정활동도 여기에서 비롯됐고, 앞으로도 진력할 것입니다.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

영상취재=최동경 기자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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