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한국방송협회 이사에 재선임...2022년까지 3년 임기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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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가 지상파의 가치와 역할을 제고하고 광고 규제에 대한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가 참여하는 한국방송협회는 오늘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임원 선임안을 의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 수익 감소와 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에 대한 과도한 수수료 부담에 대한 개선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연초 계획했던 중간광고 시행이 현실적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광고수익 악화가 지상파 방송사의 공익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문과 인터넷 진흥을 위해 설립된 언론진흥재단이 방송사들로부터 정부 광고 등에 과도한 수수료를 떼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법 개정 등 개선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방송협회 정기총회에서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이  이사에 재선임됐습니다.

이에따라 BBS선상신 사장은 지난 3년에 이어 오는 2022년까지 앞으로 3년 더 방송협회 이사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오늘 정기종회에서는 양승동 KBS사장과 용태영 KBS부산방송총국장도 이사에 재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방송협회 부회장으로는 KBS 양승동 사장이 재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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