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광고시장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가 발표한 2분기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20.7로 1분기 보다 광고를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습니다.

매체별로 보면 온라인과 모바일이 128.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케이블TV, 지상파TV, 종합편성TV, 신문, 라디오 순으로 광고 지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지수는 전 매체별로 100을 넘어서면서 전분기에 비해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사업자들의 5G홍보서비스 강화로 통신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사업체 규모별로는 대형광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광고경기전망지수는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미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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